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은 지난 10일 지역복지와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재일)의 위원 20여 명 및 담당공무원 등 남원읍을 방문, 남원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강서구청, 우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복지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원읍을 방문한 이후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남원읍행복실버주택 견학 일정 후 남원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와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 “남원읍 행복실버주택”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대한 소개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실정 및 다양한 복지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한재희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원읍의 복지모델을 배울 수 있었다"며, "건입동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및 적용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남원읍민과 합심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복지특화사업들에 대해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복지전달체계의 열린 혁신을 지향하는 남원읍의 복지모델이 타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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