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20년 미래산업 분야 국비 2820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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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0년 미래산업 분야 국비 2820억원 신청
  • 한문성 기자
  • 승인 2019.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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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 인프라를 보급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2820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관련 부처에 신청한 상태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기반연계 다각화 사업 ▲전기차 대중화 촉진 개조사업 모델 구축사업 ▲제주 전기차 선도도시 전기차 구입 보조사업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제주지역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각 부처 예산요구서에 반영돼 기재부로 제출되며, 예산실의 예산안 편성 작업 및 국회 심의 과정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절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미래산업 분야에서 12개 사업에 357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산업 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초소형 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 ▲블록체인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아이씨티(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국가중점 데이터 개발지원 사업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등이다.

사업은 지방비 매칭 등을 통해 예산에 반영해 일부는 2019년부터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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