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작은전시회 “리틀해녀 전”이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리틀해녀 웹사이트
(www.littlehaenyeo.com )를 통해 개최된다.
이번 리틀해녀 展에는 미술, 책, 수공예품 뿐 아니라, 해녀체험전시, 공간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온라인 전시와는 달리, 관객과 쌍방형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게시판과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프로그램 기획,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온라인 잠수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영어 버전도 제작이 되어 코로나 시대 국경없는 글로벌 전시회로 구성됐다.
전시에 참여한 미술 작가로는 “제주에서 활동하며 가장 한국적인 미술을 하는 현대미술가로 평론가들의 평가를 받는 화가 나강, 해녀화가라는 별명을 얻은 김재이 작가가 참여했다.
㈜더플래닛제주 관계자는 "밝고 귀여운 해녀의 이미지를 표현한 콘텐츠를 전시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고통받고 있는 많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것이 이번 전시의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동화작가로 러시아 출신 제주작가 니카, 폴란드어로 해녀에 대한 소설을 출판한 올리비아인과 제주동화작가 김란, 김정배, 김보라씨의 동화책 신간도 볼 수가 있고, 해녀 어머니의 12살 시절을 시로 담은 동시집 “열 두살 해녀” 김신숙 작가의 “쉽게 동시 쓰는 법” 원데이 클래스 강의를 선착순 무료로 화상을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 링크 : www.littlehaeny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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