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정책을 만화로 그려내는 ‘제주도정! 소감&수다’공모전의 연중 내내 운영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정의 현안 이슈 및 정책, 행정 서비스 등 도민이 함께 알면 유익한 사항을 보다 쉽게 공유하기 위해 도정 정책을 만화로 그려내는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전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부터 가족 단위 등 공동으로도 응모 할 수 있다.
직접 체험하거나 공감한 정책 사항을 만화 형식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되며, 2컷 이상 10컷 이내 jpg 또는 png 원본 파일을 이메일(rhgmltls@korea.kr) 혹은 우편,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 작품은 30만원 한도 내에서 작품료<30만원 한도>를 지급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도정에서 운영하는 홍보채널에 게재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와 관련해 도 홈페이지 내 ‘제주도정! 소감&수다, 웹툰’ 코너(http://www.jeju.go.kr/news/jeunews/web.htm)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 1일 현재까지 도민응모 당선작 16건이 게재돼 있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정 정책을 만화로 풀어내 제주도정 소식을 새롭게 전하고 있다.
당선작으로는 ▲대중교통 우선차로, 함께 웃는 제주 <오여문결>▲가는 길은 달라도 행복한 길은 하나 <유병철> ▲꿈꾸는 청년들의 공간‘청년다락’ <현지현> ▲정신건강검진비, 걱정마세요!<김순> ▲제주의 미래 ‘전기자동차’ <유혜라> ▲제주버스 이야기<홍정빈>▲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제주! <이찬> ▲규리와 라봉이의 구직일기<최괜춘>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 살기 좋은 제주<고찬희> ▲자치경찰단‘학교전담경찰관(SPO)’<유혜라>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알려드립니다.<김순> ▲제주 프리 와이파이 맘껏 즐기자<홍석용> ▲가즈아! 서귀포 문화도시로 <이승철> ▲제주 4·3의 상처를 안고<고찬희> ▲장애인 24시간 활동 지원사업 <현지현> ▲해녀의 섬, 해녀를 위하여 <이찬>, 등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제주도정! 소감&수다」웹툰 코너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민참여 홍보를 강화하고, 좀 더 나아가 각계각층 도민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