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 회장 이성주 외 4명이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이성주 회장을 비롯해 반중진 부회장, 박성두 감사, 양진영 총무이사, 윤오국 이사 등에게 그동안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제주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 및 야생동물보호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제주환경은 우리 도민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제주환경보존수렵협회가 환경정화 활동과 야생동식물보호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 이성주 회장은 " 평소 청정 제주환경과 지역 사랑으로 활동하는 회원 50여명이 매월 제주 오름과 제주 바다의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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