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소외계층 한번 더 살피는 현장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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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소외계층 한번 더 살피는 현장행정 강조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3.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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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일 단기장애인거주시설 행복나눔과 남원읍 의귀리, 신흥2리를 방문해 현장 대화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남원읍 방문은 연초 대화행정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ㆍ방문, 의귀리와 신흥2리를 찾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를 경청했다.

김 시장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정기간 휴식처가 되고있는 ‘행복나눔’ 방문에서 입소 장애인 생활이나 정서상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한번 더 기울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써 줄 것을 시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의귀리(이장 김기창)와 신흥2리(이장 오병협)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마을이장,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우수방출량이 많아 통해에 문제가 되는 지역 배수로 정비, 차량 교차시 통행이 어려운 지역 농로확장, 마을안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시설에 대한 정비 요청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직불제 마을배분금 폐지로 인한 마을재정운영의 어려움 호소도 있었다.

김 시장은“현장에서 경청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평상시 같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대화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읽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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