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방문 한의진료 서비스 지원

서귀포시 송산동주민센터(동장 오승언)는 지난 7일 관내 지역사회 통합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한의진료 서비스는 제주도 한의사회에서 참여, 병원 접근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한의사가 찾아가 건강상담 및 한의진료를 기본 8회(최대 16회)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혼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집에 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침을 맞고 나서 집에 돌아갈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오승언 송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