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사고 다발구역 횡단보도 조명등 개선 사업 추진

2021-10-15     제주관광신문

제주시는 교통사고 다발구역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등(12개) 교체 및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명등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시 관내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았던 3곳 무수천 주유소(21건), 도련사거리(14건), 진드르 교차로(13건) 주변 횡단보도의 노후 조명등 교체 및 신설을 실시한다.

조명등

제주시 내 전체 횡단보도 조명등은 총 546곳, 2019년 51곳, 2020년 43곳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 바 있고 올해 15곳이 개선되고 있다.

시는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발생 횡단보도에 대해 조명등 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