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 완료

2019-07-17     양진영 기자

제주시는 올해 7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장 정비지원을 통해 6개마을(낙천 아홉굿, 명도암, 유수암, 청수, 저지, 소길마을)체험장 편의시설 확충과 마을홍보 안내간판 설치, 체험장 무대정비, 숙박시설 노후시설 정비 등 체험객을 맞이하기 위해 정비를 마무리 했다.

하반기에는 최근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도시민들 대상으로 제주시 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마을 홍보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SNS를 통한 2차 파급으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홍보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자연경관을 간직한 제주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