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초대형 크루즈 온다

2019-05-16     제주관광신문

초대형 크루즈선이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가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마제스틱 프린세스(Majestic Princess)호는 카니발그룹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14만2714톤 초대형 크루즈선이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15일 오전 7시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입항해 오후 7시 출항(12시간 체류)할 예정이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선박길이 330m, 폭 47m, 여객정원 4272명, 승무원수 1350명으로2017년 건조된 최신형 크루즈선박이다.
운항노선은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일본 나가사키와 우리나라 여수를 거쳐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 기항한 후 다시 대만 기륭항으로 돌아가는 아시아 지역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