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 밀폐화 점검 실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및 처리업체 81곳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여부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의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유출 및 악취의 누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적재함 상부 전체 밀폐여부, 적재함 최고점 초과 적재여부를 비롯한 차량 덮개 환경부 고시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1월 1일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폐기물 수집 운반차량 밀폐형 덮개 기준' 개정 시행 이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