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천지연폭포에서‘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주제로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2021년 천지연폭포의 두 번째 사진 전시회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에는 백작약, 은난초, 붉은구상 등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담았다.
테마에 맞는 나태주 시인의‘풀꽃-1’과 함께 전시해 제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천지연폭포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3일부터 운영된 ‘1970 ~ 80년대 추억의 천지연폭포 신혼여행 사진전시회’는 지난달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지만 야생화 사진 전시회와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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