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지난 18일 조직소통 강화를 위한 ‘CEO와 여성책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변화추진조직인 J-LEADER, J-DREAM을 시작으로 13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포터즈(DTS), 그리고 금일 영업 현장의 여성책임자 그룹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제주은행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서현주 제주은행장과 여성책임자가 참여한 가운데 랜선 화상으로 진행, 강한 소통 문화, 현안과 이슈 그리고 제주은행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현주 은행장 취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여성 책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성리더의 시야를 확장하고, 강한 리더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쉬어로즈’ 참여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 승진자 비율을 매년 증대시키고 있으며, 5월 말에는 새로운 형태의 여성 중간관리자 리더십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현주 은행장은 "앞으로도 여성 관점의 제도를 확대하여 여성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용기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성공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모범적인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기여,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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