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과 함께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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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과 함께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마무리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05.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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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9.) 동안 단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이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종료했다.

이 기간에는 산불감시원 5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 등 진화인력과 고해상도 드론 2대·산불진화차량 16대·무인 산불감시카메라 7대 등 산불진화장비를 투입해 41건 불법소각을 단속했다.

이에 일반화재의 초동 진화를 이뤄내는 등 민·관이 협력해 산불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산불조심기간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영농철 농산부산물 소각 산불에 대비한 진화반을 2개반(70명)으로 편성해 산불진화대원 60명을 오는 31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민·관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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