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 활성화 바우처 지급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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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활성화 바우처 지급 이벤트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06.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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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공영관광지 스탬프 투어, 원도심 도보투어 하영올레와 연계해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 지류상품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3개부서(경제일자리과, 관광지관리소, 관광진흥과)가 협업해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는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5000원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비 유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바우처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6개 공영관광지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엽서를 수령한 뒤 4개 이상 관람해 스탬프를 찍고 엽서를 천지연폭포나 천제연폭포 매표소에 보여주면 지급되는 방식이다.

또, 하영올레 1코스(5월 29일 개장) 완주자 대상 바우처는 제주올레여행자 센터를 방문해 완주 소감을 작성한 도보여행객 및 도민에게 지급되며 오듣 26일 예정인 하영올레 2코스 개장식 참여자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다.

바우처 지급기간은 오는 30일까지, 바우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260여개 점포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 900명에게(공영관광지 스탬프 투어 200명, 하영올레 도보객 700명) 지급한다.

기간 내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 22일과 29일에는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관람객들 대상으로 1,550명에게 배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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