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한다.
위문 대상자는 1급 상이자, 100세 이상 유족 등을 포함해 국가유공자및 유가족 60명, 이 중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은 16명이다.
시는 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위문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패 수여(6명)를 통해 보훈가족을 격려하고, 6.25 및 월남참전유공자 1,000여명 대상에 대해서는 TV 수신료(년 3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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