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건강상태 체크 및 안부확인
서귀포시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부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하여, 반찬 및 부식 등을 전달하고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을 했다.
임창홍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가 극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관내 착한 가게와 예래동 주민들의 개인 모금액인 '예래동 나눔문화 2배 확산 캠페인'기금을 사용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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