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노후 운동시설, 야외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정비반을 투입해 자체 정비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은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85곳, 올해 20억여 원을 투입, 제66호 등 어린이공원 23곳, 신산공원 등 근린공원 8곳에 산책로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운동시설 정비사업 등을 시행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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