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철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6000만 원을 들여 주요도로변 가로 화단 및 교통섬 등 29개소에 팬지 외 16종, 약 100천본을 식재한다.
시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섬 및 가로화단 29개소에 봄꽃(스토크 외 17종), 여름꽃(안젤로니아 외 18종), 가을꽃(메리골드 외 17종)을 식재하여 계절별 특색있는 꽃길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꽃 식재뿐만 아니라 화단 잡초제거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도심경관 창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겨울꽃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의 정취를 선사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꽃길 조성에 힘을 기울여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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