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장애인과 함께하는‘제21회 제주늘푸른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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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장애인과 함께하는‘제21회 제주늘푸른음악회’개최
  • 한기완 기자
  • 승인 2024.03.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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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주하고 관람하는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 연주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주하고 관람하는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 연주회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은 오는 2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제21회 제주늘푸른음악회’를 제주늘푸른음악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늘푸른음악회(회장 진군흠)가 주최하고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가들이 오는 4월 장애인의 날을 즈음하여 장애인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무대로서 본 클럽 창립 8주년 기념 사업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지구총재 윤성민) 등의 후원을 받아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RID 3662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여성 전문직ㆍ여성 사업가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ROTARY 초점 분야인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고 있으며, 제주늘푸른음악회는 제주 도내에서 20여 년 동안 시와 음악 등 문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에 '동박새', '하늘에서 다시 핀 꽃', '감나무가 있는 마당', '청혼' 등 연주되고 2부는 하음오케스트 연주를 시작으로 '제주민요', '서부두의 노래', '추사 선생 세한도', '천생연분' 등 아름다운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곡과 특별한 무대는 하음 오케스트라가 'Radetzky March', 'Jazz Waltz No. 2', '아름다운 세상' 등 귀한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창작곡, 기성곡,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운 곡들로 준비한 1부와 2부로 구성된 연주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주하고 관람하는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각오이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윤정희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습하며 대화도 해보고 불편함도 느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더해가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하여 하나로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 문의는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공공 이미지위원회 010-7288-7882·제주늘푸른음악회 064-758-2757, 010-3698-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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