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왜 밑으로 떨어질까?" 보통 사람은 무심코 지나쳐버릴 사실을 뉴턴은 그것이 신기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만유인력(gravitation)에 집착한 젊은 공학도들이 사고를 쳤다.
엉뚱한 사고로 엉뚱함이 취미인 뉴턴의 후예들이 엉뚱한 생각으로 GR(Gravity Racing) 차량을 개발하였다. 이들이 만든 차량으로 주행하며 일행과의 기록 경쟁을 불태우는 테마파크 9.81이 제주시 애월읍 한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은 신나는 레이싱과 제주도의 중심 한라산과 비양도를 품은 푸른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9.81 파크를 대표하는 주력 어트랙션 그래비티 레이싱 RACE 981을 비롯하여 스크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SPORT LAB <LAB 981>, 새로운 형태의 범퍼카 링고, 서바이벌 배틀 게임, ICT 기술이 접목된 하늘그네, 파크만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스토어 GARAGE 981 등이 시설을 갖추고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떠나온 이들에게 추억을 더 해주는 테마파크이다.
중력가속도로 즐기는 친환경 레이싱, RACE 981에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흥분된다. "중력은 약하다. 괘씸할 정도로 지독하게 약하다"라고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말했듯이 약하디 약한 중력과 질량 사이의 거리 즉 중력가속도 (g=9.81m/s2) 만으로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그래비티 레이싱 RACE 981을 만들었다.
RACE 981은 중력을 이용해 최대 60km/h의 속도로 레이싱이 가능한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연료 따윈 사용하지 않아 제주도의 청정 자연을 보전한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취향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3개의 코스와 총 10개의 트랙을 만들었다. 언덕 밑으로 내려갈 때는 오로지 속도에만 집중하다 보면 레이싱이 즐거움은 더한다. 그리고 도착지에서 다시 출발지로 올라올 때는 레이싱 카트에는 운전 자율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기에 레이서들은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된다. 카트는 자동으로 언덕을 올라갈 때 방문객들은 주변 풍광에 흠뻑 빠져 보거나 조금 전에 레이싱 모습을 앱 내에서 기록과 주행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카트는 레이싱 상태에서는 무동력을 이용한 중력 가속도 힘을 이용하지만, 출발지로 돌아갈 때는 최소한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공돌이들을 납치하여 특수 제작된 GR차량과 트랙이 있는 RACE 981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핸들을 잡고 달려보자. 새별오름을 비롯한 빼어난 제주 오름 경관, 주행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 한라산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레이서들을 기다린다.
스마트 테마파크 기업 모노리스가 운영하는 9.81 파크가 새로운 액티비티와 신개념 콘텐츠 등 실내·외 콘텐츠를 보강하며 제주 액티비티 명소를 넘어 제주 NO.1어트랙션 파크로 나아가고 있다.
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레이싱을 즐기지 못해도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켜줄 공간이 9.81 테마파크에 마련되어 있다.
GALAXY ARENA(갤럭시 아레나)에서는 실제 게임 같은 세트장과 실감 나는 레이저 태그로 적을 저격하는 현실감 넘치는 서바이벌 배틀 게임.
LAB 981-SPORTS LAB(랩 981-스포츠 랩) 경기장에는 은근히 몸을 많이 쓸 수 있는 축구, 농구, 야구, 스키, 양궁, 슬링 샷, 사격, 승마 경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액션 레이싱, 볼링, 점프, 컬링, 피칭, 탁구, 핀볼 게임까지 총 15종의 체험형 게임을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9.81 파크, 제주에서는 2020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추가해 완성형 종합테마파크로 거듭났다. 제주의 자연을 한눈에 감상하며 나만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신개념 휴식 공간. '스페이스제로'와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시설인 '갤럭시 아레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 게임형 범퍼카, 그리고 360° 회전하는 익스트림 그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9.81 파크는 올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추가한 만큼 반나절 이상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며 여기를 찾는 내방객들은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맛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