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연륙교량 가설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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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연륙교량 가설의 유래
  • 한기완 기자
  • 승인 2020.09.0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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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상추자와 하추자와의 교량 가설은 섬과 섬을 잇는 교량으로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었다. 1966년 6월 28일 착공하여 총 길이 156m, 폭 3.4m의 다리를 1972년 10월에 완공하여 이어졌다. 교량의 안전을 위해 4.5톤 이상의 차량운행을 금지시켰으나 1993년 4월 11일 골재를 실은 트럭이 통행으로 다리가 무너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92년 10월 9일부터 시작된 신교량공사는 1995년 4월 30일 총 길이 212.35m, 폭 8.6m로 완공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이 다리는 상·하추자도를 하나로 묶어 주민생활과 산업증진에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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