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기관)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 혹은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20개 창업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일반분야와 그린분야로 나눠, 일반분야 9개, 그린(친환경)분야 1개, 그린(에너지)분야 10개 기업을 모집, 창업기업은 해당 모집분야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시험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이후 자격 검토와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전화(064-732-00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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