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14년~20년) 도내의 지역 통계자료를 각 분야별로 정리 수록한 ‘2021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19일, 예측하기 힘든 대외환경에 지역기업들이 전략적인 대응과 발빠른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ㆍ수록한 2021 제주경제지표를 발간·배포했다.
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도내 주요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해 제주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ㆍ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ㆍ수도ㆍ건설, 주택, 물가ㆍ재정, 농ㆍ수ㆍ축산업, 교육ㆍ문화ㆍ복지, 전국통계 등 총 11장으로 구성돼 있다.
양문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 펜더믹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변이 바이러스까지 등장하는 등 예측불가의 상항이 지속되면서 상공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다만, 본격적인 백신공급이 이루어지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일부 경제지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1 제주경제지표는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2014년부터 2020년 말을 기준으로 7년간의 통계치를 조사ㆍ제공받아 편집,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작성 기준시점을 명시했다.
한편, 제주상의는 매해 지역기업의 경영능력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현황 및 경제 통계자료를 수록한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해 도내 기업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의 : 제주상공회의소 기획국제사업부 (Tel. 757-2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