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제주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탐나는전을 활용한 제주여행 꿀팁을 소개하고, 제주공항 ‘가치제주상점’이 탐나는전 사용처로 신규 등록한 것을 기념해 양사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
가치제주상점은 중소상공인의 소중(小中)한 기업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채우는 공간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조성 운영하고 있다.
제주지니 역시, 소상공인 무료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협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가치제주상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30일까지 화장품, 식품 대상으로 다양한 중소상공인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탐나는전은 제주지역화폐로서, 구매 즉시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제주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탐나는전 1인당 할인 구매한도가 기존 최대 월 70만원, 연 500만원이었으나, 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일시적으로 최대 월 100만원, 연 700만원으로 상향됨으로써 여행경비 절감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구매는 제주은행 공항지점(제주국제공항 1F, 4번 GATE 앞)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내 제주은행 모든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도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