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라대동측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착수..내년 착공 예정
상태바
제주시, 한라대동측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착수..내년 착공 예정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09.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한라대학교 등 도심지 내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라대동측(중로2-1-24) 도로확장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억(보상비 57억, 공사비 25억)을 투입해 연장 520m, 폭15m(왕복2차로)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이 노선은 지난 1986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 및 한라대학교와 금호유치원 통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2014년 노형2지구 개발사업 시 설치된 한라대학교 앞 교통신호기의 정상 운영을 통한 통학생들의 진출입 안전을 위해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현재까지 39억원을 투입해 88%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