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나무재선충병 9차 방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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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나무재선충병 9차 방제사업 추진
  • 양진영 기자
  • 승인 2021.10.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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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9차)을 이달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사업은 총사업비 28억 2500만원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20천본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500ha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3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피해 본수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QR코드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제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시작으로 피해고사목의 예찰부터 방제까지 QR코드로 관리하고 현재까지 QR코드를 활용해 소나무 고사목 4,302본을 선목해 방제 완료시 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제기간(2020. 11월 ~ 2021. 4월) 동안에는 총사업비 29억 4500만원을 투입해 고사목제거 22천본, 예방나무주사방제 926ha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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