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서귀포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1.10.18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8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롯데시네마 서귀포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기간 10. 1. ~ 10. 27.)'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8일 점검에서는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축・전기・소방분야에 대한 △시설물 균열・변형 및 누수상태 △전기배선 및 비상발전기 점검 △피난유도등, 방화셔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소관부서 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토목・전기・가스・소방・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 공공시설 12곳 민간다중이용시설 5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점검대상은 건축시설과 공사현장, 생활・여가시설, 여성가족복지시설, 전통시장 및 교량 등의 다중이용시설 총 127개 시설이다.

점검완료시설은 교량2, 쓰레기매립장1, 여객터미널1, 청소년문화의집 8곳(공공시설), 관광숙박시설25, 일반음식점6, 숙박업소8, 농어촌체험휴양마을7, 목욕업소4, 농어촌민박 6곳(민간다중이용시설)이다.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에 대해 소관부서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점검결과에 대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여 시민들이 점검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 배부하는 등 스스로 내 주변 안전 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한웅 부시장은 점검단과 함께 직접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 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