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아트데이 인 서귀포 <클라리넷 연주자 여인호와 슈만의 러브스토리>가 오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로 따듯한 감성과 압도적 테크닉으로 화려한 음악을 표현하며 관중을 매료시키는 클라리넷티스트 여인호(울산대 교수)가 연주와 해설을 함께 하며 관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품집, 3개의 로망스, 그리고 죠지 거쉰의 3개의 전주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클라리넷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와 섬세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입장권은 공연당일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안내 데스크에서 배부하며 전석무료(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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