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경로당 운영재개(4. 25.)에 따라 5월부터 경로당 34곳에 대해 1~3세대가 함께하는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은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하는 쉼터와 배움의 공간으로 기능다변화하여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7곳 경로당을 지정해 세대통합형 1개 유형으로 사업이 진행, 올해부터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감형, 주민소통형 3개 유형으로 34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사업운영은 어르신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자생단체(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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