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서귀포시 동홍동 793-5 소재)에서 제주시・서귀포시 종합재가센터 통합개소식을 시작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종합재가센터는 제주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도민 대상으로 공공에서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 방문요양, 긴급(틈새)돌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며 지역내 돌봄서비스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 개소식 행사와 종합재가센터의 사업과 비전을 알리는 비전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도가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재가서비스 제공,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전국에서 열세 번째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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