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개최
상태바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6.1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시와 입맞춤의 노래’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세가지 샹송”과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존 루터의 “생일  마드리갈”이다.

이 두 곡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삶에 대한 시를 가사로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러움과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베토벤의 “Der Kuss(키스)”, 그라나도스의 “Be same Mucho (입맞춰주오)”, 아르디티의 “Il Bacio(입맞춤)” 등   입맞춤을 주제로 하는 노래를 합창으로 편곡한 곡이다.

공연 마지막은 제주 출신 두 성악가인 유럽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명과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김승철을 섭외해 솔로곡과 듀엣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6월 13일부터 23일 1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도립 제주예술단 사무국(728-2745)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