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체험휴양마을...해양수산부 등급평가 신청
상태바
제주시, 어촌체험휴양마을...해양수산부 등급평가 신청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06.1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제주시 내 운영 중인 어촌체험휴양마을 2곳에 대한 등급평가를 신청했다.

이 사업은 어촌계가 운영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민박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애월읍 구엄마을과 구좌읍 하도마을에 총 2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해 운영, 해녀물질체험, 낚시체험, 보말조배기만들기체험, 원담체험, 해양레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구엄과 하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관광, 위생·안전 등 분야별 전문 자격 요건을 갖춘 현장심사단의 등급결정 현장심사을 실시, 등급결정심의를 거쳐 등급이 확정(10~11월)되면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등 사후관리가 추진될 예정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효과가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 5년간 방문객수와 체험관광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어촌 관광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등급 결과에 따라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어촌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ㅊ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