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읍장 양행석),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민)에서는 지난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후원하는 착한 가게 99개소에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준비한 물품(김치 5kg)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성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데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행석 애월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준 모든 착한가게 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우리 애월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에서는 매월 기부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비 및 디딤씨앗통장 지원 등에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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