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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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마무리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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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청정한 제주바다 유지를 위해 지난 약 7개월간(2022. 2. 18. ~ 9. 30) 추진된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는 서류전형과 체력시험을 통해 96명을 선발, 서귀포시 전 해안변에 배치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 모니터링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사업비 17억 200만 원(국비50%)을 투입해 전년 대비 107톤 증가한 92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올해 태풍에 따른 쓰레기 유입과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많아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말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일시 사역과 공공근로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바다환경지킴이 인원을 올해보다 6명 증원된 102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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