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사업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유원시설업체 및 야영업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지난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업체별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사업체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제주시 관광사업체 등록현황(‘22.9월말기준)·유원시설업 42곳(종합 1, 일반 7, 기타 34), 야영장업 31곳(일반 20, 자동차 11), 올 상반기 관광사업체 안전관리 실태점검 실적·유원시설업 20곳 점검(위반업체 1개소), 야영장업 8곳(위반업체 1개소)다.
시는 실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원시설업 및 야영장업을 등록 없이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인 의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무등록 운영사항 확인 시 관광사업체 등록 안내 후 미 이행 업체에 대해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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