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전시회 '위대한 낙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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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전시회 '위대한 낙서' 상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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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그래피티 전시 ‘위대한 낙서’를 센터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 7명을 엄선, 그래피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선보인다.

1960~80년대 이후까지 현대적 의미의 그래피티 선구자 ‘크래쉬’부터 ‘닉 워커’, ‘라틀라스’, ‘JR’ 등 최고의 작가들과 그들의 엄선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피티(Graffiti)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을 이용해 공공장소 또는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 및 기타 흔적을 남기는 행위를 말한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좌석제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관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11월 7일 14:00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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