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 공중위생업소 위생등급 평가...전년 대비 5.5% 증가
상태바
서귀포시, 올 공중위생업소 위생등급 평가...전년 대비 5.5% 증가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2.11.2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대상인 숙박․목욕장·세탁업소 439곳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숙박·목욕장·세탁업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30개~4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대상 업소 총 439곳 중 휴업 등 32곳를 제외한 407곳에 대해 평가를 실시, 최우수업소 154곳(숙박 119, 목욕 18, 세탁 17), 우수업소 150곳(숙박 77, 목욕 31, 세탁 42), 일반관리업소는 103곳(숙박 53, 목욕 2, 세탁 48)로 평가 등급이 결정됐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주기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으로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2020년 숙박‧목욕장‧세탁업소 평가 대비 최우수(녹색)업소가 5.5% 증가, 공중위생 수준 평가업소 중 우수업소 이상은 304곳(74.7%), 일반관리업소 103곳(25.3%)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표를 배부하고 최우수업소 10%(40개소)에 대해서 THE BEST 표지판 제작․배부 등 인센티브 제공 및 경쟁력 향상을 유도해 관광도시에 걸맞은 위생업소가 될 수 있도록 업소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