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하와이안 훌라댄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다이어트 훌라댄스 교실 수강생 20여명이 참석,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훌라댄스 김유정 강사는 “여름부터 시작된 훌라댄스 수강생들의 열정이 성큼 다가온 추위도 이길 정도로 뜨거웠다”며 “댄스, 연주, 미술 등 다양한 취미활도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 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강좌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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