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생 영업소 대상 분야별 맞춤형 상담실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위생 영업소 대상 분야별 맞춤형 상담실 운영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1.30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 고충해소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2월까지 별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 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해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숙련된 직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중 상담하게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및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신고 ▲옥외영업, 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소음, 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고충상담을 원하는 영업주와 민원인은 064-760-6502 접수 후 예약된 일시에 방문하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분양형 숙박업, 음식점 옥외영업 등 인허가 사항 41건, 우수업소 지정 및 식품진흥기금융자 21건, 음식점 냄새 민원 1건 등 총 63건의 고충 상담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