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까지 본청 및 읍․면․동 환경미화원, 청소차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12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5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부 전문 강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요 사항, 안전․보건 관계 법령의 이해, 사업장별 사고사례 및 작업 시 준수해야 하는 안전․보건 수칙 등을 주제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편성해 진행한다.
시 산업안전보건팀은 2019년 8월 구성돼 서귀포시 산하 55개 부서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8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총 167명 관리감독자(부서장, 팀장 등)를 지정해 관리자들의 책임감 있는 현장안전보건관리와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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