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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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3.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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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올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정비 대상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정비 대상지

시는 올해 지난 2021년 6건(부상 6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좌회전 차로 2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훈 건설과장은 “차로 폭 조정으로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차로 추가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구조 개선, 인도 정비, 식수공간 확보 및 시설물 설치 필요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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