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올해 첫 대상경주 제8회 JIBS배 시행
상태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올해 첫 대상경주 제8회 JIBS배 시행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3.2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로 오는 25일 토요일 제7경주(16시 30분 출발)로 JIBS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

이번 JIBS배 경주거리는 1200미터로 제주마에게는 장거리, 1∼5위에 입상한 말들에게 총상금 8000만원이 순위에 따라 지급된다.

2014년에 시작돼 8회째를 맞는 JIBS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최고 레이팅 경주마는 여제 오라스타(암, 6세, 레이팅 157)가 아닌 미래황제(수, 6세, 레이팅 158)이다.

제7회 JIBS배 대상경주(오라스타와 문현진기수)
제7회 JIBS배 대상경주(오라스타와 문현진기수)

미래황제는 지난 2월 녹담만설 특별경주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오라스타는 올해 초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 후 11주만의 출전이다.

특이 이번경주에서는 나란히 2번과 3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출발하게 된다.

창설 첫해부터 연거푸 우승을 차지한 달오름(숫말) 이후 2연패에 도전하는 최초 암말인 오라스타(암, 6세)가 경주마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13조 마방 문현진기수와 고영덕조교사가 JIBS배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을지, 또한 오라스타 앞에서만 작아지는 수사대(거, 7세)의 선전 여부도 눈여겨 볼만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