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은 지난 8일 14:00 예래생태체험관에서 예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관내 중학생 10여명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활동 및 예래생태공원 건강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8일부터 일반주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인 예래동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개강하는 것과 동시에, 벚꽃 명소로 이름을 알리는 예래생태공원 일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 플로깅을 병행 실시했다.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한 방향제 및 열쇠고리(키링) 등을 제작, 앞으로도 예래동에서는 관내 카페에서 수거한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다양한 업싸이클링 활동을 추진, 탄소 중립 및 자원순환 생활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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