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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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4.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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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유해인자(야간작업, 소음, 화학물질 등)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시 소속 근로자(기간제근로자 포함) 280명을 대상으로 한라병원에서 지난 17일부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하는 야간작업 근로자, 소음, 분진,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6월 말까지 12개 분야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 올해 실시되는 건강진단은 자외선 노출에 대한 항목도 추가하여 대상자 및 진단의 폭을 넓혔다.

12개 작업 근로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버스정비원, 음식물자원화시설운영, 재활용품선별시설운영, 영농폐기물수거, 반입폐기물선별, 청원경찰(청사방호, 야간근무), 청소차운전원, 환경미화원, 거리환경미화이다.

한편 시는 2021년 118명, 2022년 233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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