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국해양한림원, 공동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제주대-한국해양한림원, 공동 심포지엄 개최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5.02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한국해양한림원(회장 이기택 포항공과대학 교수)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8일 제주대 공과대학에서 ‘기후위기 해양반응 심포지엄’을 주제로 정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기후, 해양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송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양과학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해양학계가 국제사회에서도 기후위기 해결의 아젠다(Agenda)를 제시하고, 과학기술외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해양한림원 석학 회원인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교수는 수온상승으로 인한 제주연안 생태계 변화에 관하여, 문일주 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및 태풍에 관하여 발표했다.

또한 서울대 김종성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범세계적 탄소저감 차원에서 갯벌의 중요성에 관하여 발표했다.

한국해양한림원은 현재 25명의 대학 및 국책연구소 소속 석학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