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단, 자연휴식년제 오름 드론 순찰 강화
상태바
제주도자치경찰단, 자연휴식년제 오름 드론 순찰 강화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6.0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오름 탐방객 급증에 대응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 중인 오름 보호에 적극 나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을 강화한다.

자연휴식년제란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다.

자연휴식년제 지정 지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자연환경보전법 제66조 제2항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치경찰단은 자연휴식년제 대상인 6개 오름(용눈이, 백약이, 문석이, 물찻, 도너리, 송악산)의 무단 출입을 막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도보 및 드론 공중 순찰을 전개한다.

도보순찰의 효과를 높이기 통해 자연휴식년제 홍보활동도 전개하는 한편, 드론 공중 순찰을 병행해 탐방객의 무단출입을 적발하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