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 선거구)을, 부위원장에 한영진(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1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예결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예결특위에는 송영훈 의원 등 13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송영훈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제주도와 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등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며 “특히 예산편성의 합리적이고 적정한 재원 배분 여부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에 대한 세심한 심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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