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 탐방로․전시관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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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 탐방로․전시관 정비사업 완료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6.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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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거친오름 탐방로와 전시관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2007년 개장한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생태체험, 오름 트레킹,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 우리나라에는 21곳의 등록돼 있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총면적 52ha이며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 상시관찰원, 탐방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탐방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구간에 데크(94m)를 정비하고, 노후된 식생매트(445m)와 전시관 바닥재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노루생태관찰원 전시관과 상시관찰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찰원(탐방로)은 동절기 오전9~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1,000원, 노루만들기 체험료는 3,000원이며, 만65세이상자, 만12세 이하자,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 면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 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자가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노루생태관찰원을 조성하는 등 시설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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