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 완료
상태바
제주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 완료
  • 제주관광신문
  • 승인 2023.07.1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은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2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읍·면지역은 중동교차로 외 18곳, 동지역은 제주보육원 입구 외 6곳.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47곳(오라이동 제2동산교 서측 외 4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에 시설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167곳에 대해서도 유지관리를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요청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협의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